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오산시의회, 제259회 제1차 정례회 8대 의회 마지막 ..
지역

오산시의회, 제259회 제1차 정례회 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06/07 18:15 수정 2021.06.07 20:09
오산시의회는 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김정순 기자
오산시의회는 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김정순 기자

[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의회는 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0회계년도 결산검사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의견제시 및 기타안건 5건 등 총 28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안건 중 운암뜰 도시개발 관련 2건의 동의안은 해당 지역 주민과의 의견수렴과 협의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장인수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에 독도 표기 삭제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오이산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에 독도 표기 삭제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오이산시의회

특히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에 독도 표기 삭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일본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고 왜곡된 주장을 통해 이를 일본 국내 정치에 활용하기 위해 하는 악습을 중단하며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에 독도 표기 즉각 삭제 및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진정성 있게 사과을 요구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정신과 정치적 중립을 지켜 일본에 강력하게 시정을 권고와 조치를, 그리고 우리 정부는 냉철한 준비와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외교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하고 지속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장인수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펴시의 행정이 올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점검”을 당부했다.

성길용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물의 재이용 시설 설치 및 지방도 314호 진입도로에 관련해” 언급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