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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 오산시 무시한 편향적 보도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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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 오산시 무시한 편향적 보도설계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06/07 18:54 수정 2021.06.07 20:08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은 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314호선 진입도 개설 과정에서 시행사는 오산시를 무시한 편향적 설계를 한 것이다"라고 발언했다./ⓒ김정순 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은 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314호선 진입도 개설 과정에서 시행사는 오산시를 무시한 편향적 설계를 한 것이다"라고 발언했다./ⓒ김정순 기자

[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은 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 314호선 진입도 개설 과정에서 시행사는 오산시를 무시한 편향적 설계를 한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약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남부대로 벌음삼거리와 연결되는 지방도 314호선 도로가 개설공사 협의시 화성시 협의사항과 조치계획에서 노상 지장물을 제외한 유효 보도 폭 2m이상 확보하고, 자전거도로의 경우도 유효 폭1.5m 확보하라는 의견사항에  시공사측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로 폭원3m를 확보 하겠다 했는데 이를 화성시 도로에만 적용하고 정작 인구 이동이 많은 314호선 오산구간엔 자전거도로와 보도설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또 "세교 2지구를 관통하는 서부우회도로 또한  일반도로이면서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없이 설계한것이  314호선 도로와 꼭 닮은꼴로 오산만의 독특한 설계기법인지 되묻고 싶다"며, 횡단보도는 있으나 보도가 없는 도로, 도로는 있으나 보도와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 오산에만 존재하는 도로이다"고 말했다.

이어 “물 재순환사업이 재 조명되고 있다”며, “오산시도 공공시설,공동주택,교육시설에서 빗물,잡배수(세면,샤워)를 재 이용 하는 수요처를 발굴하고 타당성 조사후 시행함과 동시에, 환경 및 기후 변화와 물 절약 및 재이용 에 관한 캠페인 과 시스템구축등 선제적이면서 적극 행정이 필요할 때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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