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가 7일 2021년 첫 전체회의를 갖고,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찾아가는 시정자문위원회 진행사항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시정자문위원회 ‘화성이 듣는다 20+’는 현재까지 총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 외국인 정책, 산업혁신, 스마트시티, 공간전략, 생태, 도시교통, 농정 등 미래비전을 위한 키워드가 공유됐다.
토론에서는 시민주도 리빙랩을 추진 중인 이희열 위원이 스마트시티 활용방안을, 런던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전혜정 위원이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발제해 지속가능한 화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됐다.
서철모 시장은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만큼 주요 시책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자문위원회는 이날 신규 위촉된 이홍근 전 화성시부의장과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화성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 등의 자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