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앞서 8일 진행된 점검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길어지는 장마로 위험요인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 가시설 및 공사현장 주변 안전관리 ▶ 구조물 시공 상태 ▶ 비산먼지 등 환경관리 실태와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공사 현장의 기타 위험 사항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나 긴 장마, 폭염 등에 대비해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에도 올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상황과 시 국·단·소 및 권역동의 대처상황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