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김하늘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지 배우자와 같이 있으면 목이 아플 정도… 내가 이렇게 말 많은 사람인지 몰랐다”
영화 ‘신과함께’ 김하늘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김하늘이 남편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 내용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해 3월 19일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알게 된 사업가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하늘 남편은 1살 연하로 건장하고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훤칠한 훈남으로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앞서 화보 인터뷰를 통해 "결혼 전엔 내가 말이 이렇게 많은 사람인지 몰랐다. 남편과 같이 있으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지 밤이 되면 목이 아플 정도다"라며 "근데도 '나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면서 계속 얘길 한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하늘은 최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에서 데뷔 20년 만에 첫 카메오 연기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