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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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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이 만들어진다

서삼봉 기자 ssb9095@hanmail.net 입력 2021/06/12 11:02 수정 2021.06.12 16:34
남구청, ㈜ KT 대구고객본부 달서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남구청과  ㈜ KT 대구고객본부 달서지사의 '명품남구 스마트 경로당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식/ 남구청
남구청과 ㈜ KT 대구고객본부 달서지사의 '명품남구 스마트 경로당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식 ⓒ남구청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최근 ㈜ KT 대구고객본부 달서지사와 '명품남구 스마트 경로당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남구청과 KT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스마트 생활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남구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협약이 성사되어 대구에서는 최초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KT에서는 남구 알리미 TV 서비스와 스마트폰 및 콘텐츠 활용등 정보화 교육을 무상 지원하고, 인터넷과 IPTV, 와이파이를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남구청과 KT가 함께하는 ‘스마트 경로당 만들기사업’은 6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을 하여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소식과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실시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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