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상업시설‧주차장용지 등 26필지가 수의계약 공고 중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다.
산업, 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 평(204만㎡)규모로 사업지구 5km 이내에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현덕지구 등이 인접해 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안중역)이 개통 예정됨에 따라 교통여건 개선 등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자동차부품 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입주했고, 이케아 등 선진물류기업 등을 유치할 예정으로 향후 지구에 대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