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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16일 '확진자 8명 발생'..."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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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16일 '확진자 8명 발생'..."누적 2393명"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6/16 09:33 수정 2021.06.16 09:59
- 밤사이 확진자 8명(동구 3, 중구 1, 서구 1, 대덕구 3) 추가
- 15일 확진자 공식집계 총 29명(2365~2393) 발생
대전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인터넷신문 기자의 확진으로 대전시청,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이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사진은 24일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의료진들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를 쓰고 있는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6월 16일 신규 확진자 8명 발생, 대전 누적 확진자 2393명, 사망자 25명. 사진은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통한 코로나19 검사 진행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하루 사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어제 오후 21명(2365~2385)의 확진자가 나온 후 잇달아 다음날 오전 8명이 추가로 늘어 29명의 확진자가 발생된 것이다. 학원발 감염 사태가 재발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적잖다.

대전시에 따르면 ▲2386번(30대.중구)은 1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2387번(50대.동구)은 23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388번(30대.동구)은 충북 청주 11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1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389번(40대.서구)은 23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390번(10대.대덕구)은 2380번 확진자와 접촉, ▲2391번(취학아동.대덕구)은 2383번 확진자와 접촉, ▲2392번(10대.대덕구)은 2354번 확진자와 접촉, ▲2393번(10대.동구)은 2375번 확진자와 접촉됐다. 이들은 최초 2349번과 관련된 감염으로 1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2386~2393)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2393명(해외입국자 6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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