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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선형, 고흥에서 1시간 20분이면 거문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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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선형, 고흥에서 1시간 20분이면 거문도 간다

강승호 기자 seungho3000@daum.net 입력 2021/06/18 14:08 수정 2021.06.19 08:45
6월 19일부터 신규 쾌속선형 여객선 ‘퍼스트퀸호’ 추가 투입
6월 19일부터 녹동~거문 항로에 신규 투입할 쾌속선형 여객선 ‘퍼스트퀸호’/ ⓒ 강승호 기자
6월 19일부터 녹동~거문 항로에 신규 투입할 쾌속선형 여객선 ‘퍼스트퀸호’/ ⓒ 강승호 기자

[전남=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 고흥 녹동항에서 거문도 구간의 항로 운항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단축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녹동~거문 항로 신규 해상여객운송사업자인 19일 쾌속선형 여객선 ‘퍼스트퀸호’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차도선형 여객선인 ‘쓰리아일랜드호’로 운항을 개시한 이날 고흥 녹동항에서 출항해 여수 초도 대동항을 거쳐 거문도항으로 운항하는 170톤급 쾌속선 1척을 증선했다.

이번에 증선 운항하는 ‘퍼스트퀸호’는 여객 200명을 태울 수 있으며, 항해속력 25노트로 1시간 20분이 소요되며, 1일 1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녹동신항에서 1시간 20분이면 거문도에 도착할 수 있는 쾌속선이 운항하게 돼 거문도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과 주민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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