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 요즘 평택시가 핫한 도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K반도체 밸리 계획이 공개되면서 인접 용인시와 화성시 그리고 안성시까지 기대감만큼 땅값도 요동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발만큼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갸날픈 몸짓과 발짓으로 사회적 모순을 바로잡아 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삭동 노숙자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평택시민 지역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2기 이종호 위원장이 바로 그런 분들중 한사람인데요. 이번주 NF초대석으로 모셨습니다.
[진행 김정순 뉴스캐스터]
-안녕하십니까? 이종호 위원장님 어려운 걸음 하셨습니다. 비대위 2기라고 하셨는데 어떤 목적으로 탄생이 된 것인가요?
-1기를 설명해야 2기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비대위 2기가 설정한 계획들은 무엇인가?
-정치적이다, 영리목적을 갖고 활동한다 등 이런 설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주한미군관련 지원법을 상시법으로 바꿔야 하고, 삼성 이재용 부회장 석방 탄원, 삼성미술관 유치 등의 이유로 1인 피켓시위를 오랫동안 하고 계신데 포부 한마디?
-비대위만 13년 활동을 했는데 가장 가슴아팠던 기억은?
-지금까지 쭈욱 들어보니까 사회의 모순된 부분을 개선하려는 단체로
보고 응원을 하겠습니다. 어떻게 응원을 해드릴까요?
-1인 피켓시위 현장을 애써 애면해왔던 것을 부인할수가 없는데요. 앞으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잠시전하는 말씀듣고 뉴스프리존 전국네트워크 소식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