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경기 군포시 민선7기 3주년 기념 토크콘서트가 7월 1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날 소통콘서트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군포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과 줌(ZOOM) 등을 통해 통해 온라인으로도 전송된다.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군포를 열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콘서트는 지난 3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한대희 시장의 소감과 시민 패널들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온라인 참여 시민과의 실시간 질의·응답,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 전달 등이 예정돼 있다. 지역청소년 동아리와 지역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공연 자리도 마련됐다.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 시민을 50명으로 제한한다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선7기 지난 3년의 여정과 향후 시정운영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가가는 방향으로 이번 소통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를 감안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하면서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