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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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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6/21 10:53 수정 2021.06.21 11:08
- 장마철 대비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 선제적 차단
충남 예산군은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에 13개 핵심사업과 46개의 세부사업 등을 반영했다./ⓒ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예산군청

[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 호우기간 전후로 사업장내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와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중 발생할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우리 군에서는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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