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논산시, 온실현황·에너지 이용실태 조사..
지역

논산시, 온실현황·에너지 이용실태 조사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6/21 11:05 수정 2021.06.21 11:09
- 이달 24일부터 8월 15일까지...2050년 탄소중립 달성 위한 정책에 반영
충남 논산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논산시청
충남 논산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논산시청

[논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농업경영체로, 4826농가(약 2527ha)로 예상되며,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현황 파악을 위한 온실의 유형, 규격, 피복재, 온도관리 등 총 37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문 조사원을 채용해 온실 면적 1500㎡이상은 방문조사, 미만은 전화조사 등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온실현황 및 에너지이용 실태조사로서 향후 시설원예 분야 에너지 이용구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