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안성1동주민센터는 21일 마을복지계획 주민선포식을 갖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의제들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동네방네 찾아가는 문화광장’과 ‘중장년 전지적 참견시점’사업 등이 소개됐다.
안성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4월부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7회기의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현성휘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세운 비전처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1동 복지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안성 최초로 선포식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마을복지계획 사업들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