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합니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가 밝힌 경영이념이다. 임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가 GS건설의 경영이념이자 가치체계의 근간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GS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한다. 또 고객과 함께 시대를 앞서가며 열린 마음으로 시대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발전적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주거환경은 새로운 삶의 가치가 창조되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고객의 생활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하는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해 사회 공동체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임병용 대표의 의지가 돋보인다.
아울러 임병용 대표는 지난 1월 발표한 신년사에서 “단순 시공을 넘어 사업을 발굴 개발해 투자 운영하는 ‘토털 솔루션 컴퍼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GS건설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와 전국 최초로 지오빔(GeoBIM) 기반의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약속대로 ‘토털 솔루션 컴퍼니’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 모양새다.
GeoBIM(Geospatial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GIS와 BIM의 결합을 말하며, GIS와 BIM은 도시건설 생애주기 전반에 이해관계자들의 공동작업을 가속화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GS건설과 인천시는 인천시의 GIS 노하우와 GS건설의 현장 관리 디지털 기술인 BIM 기술협업을 통해 시의 공간정보와 민간기업의 건물·인프라 정보를 공유해 시민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운영을 위해 공동 활용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
양측은 시의 GIS플랫폼 기반의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지오빔(GeoBIM) 구축을 위한 데이터 표준을 마련한다, 또한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구간 등 인천지역 공사현장 9곳을 지정해 지역정보 선순환구조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옛말에 마부정제(馬不停蹄)라고 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이다. 임병용 G대표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인천시와의 데이터 동행을 통해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할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