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혜전대학교는 23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지역과 대학의 공유협력 프로젝트 ‘요즘 대학생’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혜전대, 홍성군, 청운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5개 기관이 민·관·학 공동으로 지역과 대학이 하나 되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학습·정서 지원사업, 대학촌 환경정화 캠페인’ 등 대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는 의미의 ‘요즘 대학생’이다.

협약을 통한 역할은 대학에서는 대학생 봉사 참여 및 재능기부, 홍성군은 자원봉사 예산 및 행정지원,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실적 관리 및 교육, 보험 가입, ‘요즘 대학생’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예산 지원 등을 담당한다.

이세진 총장은 “이번 5개 기관의 민·관·학 공동 자원봉사 공유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이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