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27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대구 엑스코가 후원하는 캠핑 전문 박람회 ‘2021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진밭골 가족생태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021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총 130개사, 434부스 설치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 행사다.
수성구는 캠핑대전에서 진밭골 야영장과 용학도서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진밭골 가족생태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관내 야영장과 문화 관광상품을 연계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수성구 여행을 편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주요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생태공예 체험, 피크닉 용품 대여서비스 및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밭골 야영장이 단순히 먹고 즐기는 곳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자연과 대화하고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진정한 힐링 공간임을 알릴 계획이다”며 “수성구의 브랜드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장으로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