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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 오는 7월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단속

김현무 기자 k1541211@naver.com 입력 2021/06/24 12:39 수정 2021.06.24 14:54
음식점 위생점검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주정차 위반 등 단속
안산시 특사경, 휴가철 앞두고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단속 모습/ⓒ안산시
안산시 특사경 단속 모습 (사진=안산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경기 안산시는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이 대부도 방아머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과 식품위생 및 환경 등 생활불편분야에 대해 7월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법적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안산시 특사경은 대부해양본부 및 단원구청 관련부서와 상호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방아머리 선착장 및 해변을 중심으로 ▲음식점 위생점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불법현수막 ▲주정차 위반 ▲해수욕장 내 취사행위 ▲7월부터 새로 적용되는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등을 단속한다.

특히 식품분야 단속 시 유통기한 경과 등 주요 위반사항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과 함께 관련부서에 행정처분 의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적발 시 현장에서 확인서를 발급하고 관련부서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위생 및 환경분야 등 관리강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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