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이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홍성군 거주 ▲무주택 다자녀가구 및 부모 모두 무주택자 ▲18세 이하 자녀 3인이상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가구 구성원이 관외로 전출한 경우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정부의 다른 주거지원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우선순위(▲중위 소득 수준 ▲부양 자녀의 수 ▲전년도 미지원 가정)에 따라 최종 선정 및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액은 신청 시 대출이자에 따라 최대 연100만원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5년이다.
신청서 접수는 해당 읍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연중접수하며, 매년 연말에 지원대상자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