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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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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참석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6/25 14:42 수정 2021.06.25 14:55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의 자유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6ㆍ25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대전시의회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맨아래줄 두번째)이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의 자유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6ㆍ25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대전시의회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국의 자유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6ㆍ25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와, 격려사, 격려금 전달, 기념공연과 6․25의 노래제창, 결의문 낭독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기념사에서 “세월이 지날수록 전쟁을 경험하고 아픔을 기억하는 분들과 동족상잔의 비극이 잊혀져가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유공자 등 모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도록 발전하는 대전,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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