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수성구 청년센터 ‘모·잇다’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사)문화관광콘텐츠그룹 굿스토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설립된 (사)문화관광콘텐츠그룹 굿스토리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청년상화학교 및 청년·여행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굿스토리는 앞으로 청년센터 ‘모·잇다’를 운영하며,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 중심의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청년들의 성장 및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센터 ‘모·잇다’는 오는 8월 시범 운영을 목표로 기자재 구입 및 관련 프로그램 기획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9월 정식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청년센터 모·잇다는 청년들의 소통·교류·협력을 위한 장으로서, 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밝은 미래를 그리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