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594번(10대.유성구)은 2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2595번(30대.유성구)은 2588번 확진자와 접촉, ▲2596번(40대.유성구)은 2587번 확진자(최초 2554번)와 접촉, ▲2597번(70대.유성구)은 2489번 확진자(최초 2431번)와 접촉, ▲2598번(20대.유성구)은 2541번 확진자(최초 경기 오산 확진자, 격리중)와 접촉돼, 이들 모두 2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599번(40대.서구)은 24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00번(30대.서구)은 2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이로써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3명(2591~2593) 오후 14명(2594~2600) 모두 10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2600명(해외입국자 7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