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강천배)은 'MBN-아이와 가볼 만한 곳' 프로그램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촬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생존수영 영법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방학 전 해당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물놀이 안전교육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또한,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촬영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출연자는 “여름방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해 이런 특별한 행사를 수련원에서 준비해주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수련원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게되었으며,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촬영은 MBN, 육아방송tv, 지방자치tv, 다문화tv, 복지tv 등 13개 방송사에서 8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이번 촬영을 통해 수상안전사고 예방방안을 적극 홍보하고자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수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