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안은 조속히 살피어 시정 또는 대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달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28일 제259회 정례회를 열어 지난 22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2일간의 회기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총 25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과 2020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202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지만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성혁 위원장 등은 시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문제점 등을 지적하는과정에서 충실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부산1지구 도시개발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해 오산시의회는 경계지역 완충녹지 설치와 진․출입로 추가설치 교통대책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