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대전시가 전날 오는 7월 1일부터 1단계로 전환하고, 2주간 이행기간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힌 뒤 하루 사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가 또다시 확진세로 이어져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2601번(20대.동구)과 ▲2602번(20대.동구)은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2603번(50대.유성구)은 서울 확진자 관련 접촉자로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04번(60대.동구)은 2601번, 2602번 확진자와 접촉, ▲2605번(50대.동구)은 2600번 확진자와 접촉돼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06번(30대.유성구)은 2595번 확진자(최초 2599번)와 접촉, ▲2607번(50대.유성구)은 2460번 확진자(최초 2447번)와 접촉돼 자가격리 중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08번(50대.서구)과 ▲2609번(30대.서구), ▲2610번(40대.서구), ▲2611번(50대.서구)은 2600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모두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12번(20대.유성구)은 2483번 확진자(최초 2447번)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13번(20대.유성구)과 ▲2614번(50대.유성구), ▲2615번(50대.유성구)은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2616번(50대.동구)은 2401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2616명(해외입국자 7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