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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28일 오후 '확진자 16명 발생'...
사회

대전시 코로나19, 28일 오후 '확진자 16명 발생'..."누적 2616명"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6/28 18:39 수정 2021.06.28 19:40
확진자 16명(동구 5, 서구 6, 유성구 5)
대전시 동구 비래동 소재 교회 확진자가 1일 오전 8명이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초비상에 걸린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행되는 가운데, 유성구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찜통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을 기울이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28일 신규 확진자 16명 발생, 대전 누적 확진자 2616명, 사망자 27명.  사진은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통한 코로나19 검사 진행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대전시가 전날 오는 7월 1일부터 1단계로 전환하고, 2주간 이행기간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힌 뒤 하루 사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가 또다시 확진세로 이어져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2601번(20대.동구)과 ▲2602번(20대.동구)은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2603번(50대.유성구)은 서울 확진자 관련 접촉자로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04번(60대.동구)은 2601번, 2602번 확진자와 접촉, ▲2605번(50대.동구)은 2600번 확진자와 접촉돼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06번(30대.유성구)은 2595번 확진자(최초 2599번)와 접촉, ▲2607번(50대.유성구)은 2460번 확진자(최초 2447번)와 접촉돼 자가격리 중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08번(50대.서구)과 ▲2609번(30대.서구), ▲2610번(40대.서구), ▲2611번(50대.서구)은 2600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모두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12번(20대.유성구)은 2483번 확진자(최초 2447번)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2613번(20대.유성구)과 ▲2614번(50대.유성구), ▲2615번(50대.유성구)은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2616번(50대.동구)은 2401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2616명(해외입국자 7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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