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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경기 안양시가 비대면 영상으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 보다 13.5%를 더 늘렸다.
안양시는 "안양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노선 인덕원정차와 함백산추모공원 개장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최근 실시한 시정운영 평가에서 90.8%가 긍정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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