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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자꾸 찾게 되는 그런 배우..
문화

이주빈,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자꾸 찾게 되는 그런 배우 되고 싶어… ‘love me if you dare’ 1년에 두세 번씩은 꼭 봐”

김재현 기자 입력 2017/12/28 14:40 수정 2017.12.28 16:33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배우 이주빈이 김민석과의 열애설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주빈은 걸그룹 레인보우 연습생 출신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주빈은 작년 한 매체를 통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공개한 바 있다.

앞서 모델일을 시작하다가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주빈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민트 캔디 같은 배우. 편의점에서 파는 사탕 같은 민트.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어디서나 구할 수 있고, 비싸지 않은데 그 작은 것 하나에 기분이 확 달라진다. 은근히 중독성도 있어서 자꾸 찾게 되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이냐는 물음엔 “기욤 까네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출연한 얀 사무엘 감독의 ‘love me if you dare’라는 프랑스 영화다. 중학생 때 처음 봤는데 당시엔 아직 사랑이나 인생에 대한 깊은 생각이 없었지만 그 영화를 보면 뭔지 모르게 마음이 찡해지더라”며 “나이를 먹고 성숙해지면서 그 찡함이 뭔지 알게 되고, 주인공들을 공감하게 됐다. 1년에 두세 번은 꼭 보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자극을 느끼고, 위로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이주빈과 김민석과이 함께 일본여행 중임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가 나간 후 김민석 측은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고 평소 친한 사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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