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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우철호·류명인·이동관 적극행정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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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우철호·류명인·이동관 적극행정공무원 선정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07/01 13:29 수정 2021.07.01 16:40
오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오산시
오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오산시

[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우철호 팀장과 류명인 주무관, 이동관 주무관 3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 및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무심사 및 인사위원회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우철호 팀장(건축과)은 노유자 시설을 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집단민원과 관련해 수차례에 걸쳐 현장 주민 설명회를 열고 주민과 건축주, 관련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내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곶동, 갈곶동에 노유자 시설을 성공리에 준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류명인 주무관(청소자원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쓰레기 발생량과 폐기물 처리비용은 급격히 증가했지만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파악해, 시민들에게 AI 수거 기기를 알리고 재활용 카페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장려상에 이동관 주무관(건축과)은 간판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법률자문을 통해 명확한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참여에 소극적인 건물주 및 사업자들의 동의를 받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1차 간판개선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3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근무성적평정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제구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행정 추진을 장려하고,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동기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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