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5주년을 맞아 1일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선언식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협의회 단체장 및 실무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화성시 어린이 문화센터,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도봉구 워크북, 송파구 아동참여위원회 등은 아동친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이어 총회가 진행됐다.
선언식에서는 유니세프 본부 헨리에타 포어 사무총재의 축사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동친화도시가 가야할 방향을 돌아보고 지방정부협의회 단체장들의 선언 세레머니로 마무리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며, “모든 아동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