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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관광지 중심 특별 교통안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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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관광지 중심 특별 교통안전 추진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7/02 10:15 수정 2021.07.02 10:38
- 8월 31일까지 교통정보 전달과 불법행위 단속
충남경찰청 전경./ⓒ뉴스프리존
충남경찰청 전경./ⓒ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특별 교통안전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소통대책으로는 서해안권 5개 해수욕장 주변 9개 혼잡교차로에 교통싸이카 요원 및 경찰관을 배치해 소통위주 활동을 전개한다.

또 국토관리청과 TBN교통방송에 교통상황을 제보해 운전자에게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전활동 대책으로는 관광지·주택가·상가 주변에서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고속도로·국도상 암행순찰차를 동원해 신호위반, 차로위반행위 등을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졸음운전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다. 장시간 운전할 때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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