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일부 층이 폐쇄됐다.
2일 예산군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1400번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예산군청에 방문했다.
군은 이 확진자가 다녀간 군청 4층과 6~8층을 이날 오전부터 폐쇄했으며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해당 층에 있던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일부 밀접접촉한 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황선봉 예산군수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