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썰전’에서 바른정당의 통합과 관련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출연해 당내 내부 갈등 및 분당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와 관련해 김구라는 “지금 (당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손학규 상임고문이 오셨거든요. 박지원 의원을 먼저 만나고, 안철수 대표를 만났던데 어떻게 보세요?“라고 안철수 대표에게 질문했다.
안철수는 “팔이 안으로 굽는단 말이 있지 않습니까. ‘손’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겠습니까“라고 말하며, 아재개그(?)로 답변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철수는 “손학규 고문을 만났을 때, (제가) 통합에 힘을 실어주시고 당이 화합해서 함께 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부탁드렸다”라고 덧붙였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12월 28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