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한남대 탁구부(감독 송강석)는 제67회 전국남녀종별탁구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남자, 여자 모두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5일 한남대 탁구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경북 김천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개인단식에 출전한 김홍빈 선수(스포츠과학과 3년)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홍빈 선수는 결승전에서 경기대 김민서 선수를 4세트 접전 끝에 3대 1로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도 한남대는 남녀 모두 3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깎신’ 주세혁 선수를 배출한 탁구 명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