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프리존] 최화운 기자= 지난 6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순천시청 양궁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양궁팀은 임동일 감독을 비롯해 최미선, 이은경, 박서진 선수가 출전했으며, 단체전 4강에서 대전시체육회와 접전 끝에 5:4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청주시청을 6:0(55-49, 57-48, 54-39)로 완파하고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거리별 개인 종목에서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순천시청)선수가 50m에서 3위로 메달을 획득했다.
순천시청 임동일 감독은 “좋은 성과를 올린 선수단에 감사하고 더욱더 노력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