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 7기 3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1년 동안의 과제를 성실하게 해결해 나갈 의지를 재천명했습니다.
[VCR] 정장선 시장
-" 평택이 여러 가지 질적 성장을 하고 있는데 기초를 닦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런부분들을 완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 시장은 2000년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 발표때부터 정신없는 국회의원 시절을 보냈다고 회고했습니다.
[VCR] 정장선 시장
-"저희가 국가정책이기 때문에 미군이전을 수용은 합니다. 평택이 더 이상 기지촌이 되면 안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셔야 합니다라고 제가 (노무현) 대통령께 직접 건의드린 내용입니다."
정 시장은 이날 지역균형 발전 전략으로 100만 평택 만들기를 위한 복안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15년전 수립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이 전면 수정되어야 하고, 서부지역과 남부지역 북부지역의 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남부권 원도심과 신도심간 균형 발전전략도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VCR] 정장선 시장
-"여기는 대학교수 뿐만아니라 각계 전문가들로 해서 미래 혁신연구단도 저희가 구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차관이나 주요 전문가들로 해서 평택 정책고문도 구성을 해서 저희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 시장은 반도체 특화도시가 평택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끈다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K-반도체 발전 선두에 서겠다는 의지가 확고합니다.
평택의 매력과 가치를 담은 관광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발굴 역시 살고 싶은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VCR] 정장선 시장
-"그냥 연구센터 하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카이스트 대학이 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저희는 희망사항이 앞으로 카이스트대학이 세계 10권 대학으로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 시장이 추진해온 지난 3년간은 교통 환경 교육 문화라는 키워드로 정리가 됩니다. 하지만 결론은 평택시민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VCR] 정장선 시장
-" 잘아시다시피 평택은 팽창하는 도시입니다. 평택은 복잡하게 여러 가지 다른도시가 없는 어려움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제가 노력은 했지만 부족부분도 많기 때문에 지난 3년간 돌아보면서 이 부분은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다른 도시에 없는 여건 때문에 시민들이 부족했다고 느끼고 있는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입니다.
지금까지 K반도체밸리 중심도시가 될 평택에서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