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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학기 전면 등교 대비···'학교안전 분야 종합점검' 실시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7/09 09:23 수정 2021.07.09 09:33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교의 책걸상, 사물함 확충을 위해 6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한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교의 책걸상, 사물함 확충을 위해 6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한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여름철 및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해 이달말까지 학교시설, 생활안전, 보건·위생 부문 등 전반적인 학교안전 분야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우선 각급학교별로 해당 안전분야별 체크리스트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및 교육청 담당자가 특이사항에 대해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교안전 종합점검은 7개 안전분야 ▲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시설물 ▲학교 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설비 ▲학교급식 및 안전관리 ▲공기정화장치·먹는물 관리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및 2학기 전면 등교 수업에 대비한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학사운영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각급학교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점검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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