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R&D비전을 실현하며, 특별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일동제약 홈페이지 서두에 나오는 대국민 약속이다.
일동제약은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다’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41년 설립됐다. 또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을 기업이념으로, 사람과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잊지 않고 건강을 지켜왔다고 자부한다.
윤웅섭 대표이사는 "일동제약이 오늘날 경쟁력있는 대표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고객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 한 분 한 분의 마음 속에 항상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국민건강연구소’로 곁에 있을 것"을 약속했다.
일동제약의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다’라는 창업이념은 인본주의 사상에 바탕을 둔 것으로 읽혀진다. 지난 5월 일동제약의 인본주의갸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일동제약은 지난 5월 UN 우수사례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엑설런트(AA+) 등급을 획득했다.
‘GRP’는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및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기후 대응 가이드라인으로 유엔이 우수사례(Best Practices in Mainstreaming SDGs)로 선정한 국제 친환경 인증 제도로 명성이 높다.
UN SDGs 협회는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해양 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배경과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 등에 의거해 각 산업군의 기업들을 평가해 왔다.
협회는 그동안 일동제약이 일동홀딩스와 함께 UN SDGs 협회의 회원사로 활동하며 환경 등과 같은 사회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온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지난 2019년부터 UN SDGs 협회와 미세먼지 문제 개선과 관련한 특별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고 캠페인용 마스크를 별도로 제작해 공급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저극 동참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일동제약은 자사의 생산공정에 대해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취득했고, 제품의 포장 재질 및 재활용 등급을 표시한 ‘그린 에코(Green Eco) 패키지’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엿말에 '可惜身命(가석신명)'이라고 했다. 몸과 목숨을 애틋하게 여긴다는 뜻이다. 즉, 몸과 목숨을 소중하게 여김을 이르는 불교의 가르침이다.
일동제약의 UN 우수사례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 엑설런트(AA+) 등급 획득은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다’라는 창업이념이 낳은 결과로 보여진다.
윤응섭 대표와 일동제약이 '可惜身命(가석신명)'의 정신으로 국민건강연구소’로 더욱 발전할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