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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진국 시대에 걸맞는 행정조직 개편 이루어져야”
“18개 부처 10여개로 축소, 도 폐지 통한 지방•중앙정부 등 2단계로 조정해야”
“18개 부처 10여개로 축소, 도 폐지 통한 지방•중앙정부 등 2단계로 조정해야”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이제 대한민국은 산업화 및 민주화 시대를 넘어 선진국 시대에 걸맞은 행정조직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현행 우리나라 국회의원 300명을 150명으로 대폭 줄이고, 시대에 동떨어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과감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9일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정부의 조직 개편과 관련, 청와대에는 단임제 대통령제의 폐해를 막기 위해 미래 전략실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현재의 18개 부처를 10여개 부처로 개편하고 해야 공공기관의 통폐합도 추진해 대대적인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홍 의원은 자치분권 2.0 시대와 관련해 “AI시대를 맞아 도(道)를 폐지하고 전국을 40개 내외 자치단체로 개편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등 2단계 행정조직으로 개편해 본격적인 지방분권화를 시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선진강국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이제 시대에 동떨어진 행정조직 개편부터 착수해야 하며 지금이 바로 적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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