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토론'이 송년특집으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7 대한민국 정치 현주소는?”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송년특집 JTBC '밤샘토론'에서는 문재인 정부 집권 1년차에 대한 평가, 새해 정치지형을 바꿀 정계개편과 지방선거, 그리고 개헌을 키워드로 2017년을 돌아보고, 2018년을 전망한다.
3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 5월 조기대선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 “이게 나라냐?”라는 물음에 “이게 나라다”라는 답을 찾기 위해 적폐청산을 제1의 국정과제로 내걸었던 지난 7개월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정치보복 논란 속 해를 넘기게 된 적폐청산에 대한 각 당의 평가, 그리고 6차 핵실험 등 잦은 도발로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를 긴장시킨 북한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적절했는지, 미국과 중국 등 총 7개국을 방문하고 40여차례 정상회담을 벌인 외교행보의 결실은 있는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최저임금 인상-법인세 인상 등 집권 초기 집중한 경제정책들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집권 1년 차를 돌아본다.
이 날 토론에는 송년특집답게 2017 한 해 동안 '밤샘토론'에서 열띤 토론으로 벌였던 각 당 최고의 논객,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평가와 더불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논의를 중심으로 한 정계개편,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전망, 그리고 여야 대립 속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개헌 논의 등 굵직한 정치이슈도 함께 진단한다.
'밤샘토론'의 단골 논객이자 출격만 하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여의도 최고의 논객들과 함께 하는 송년특집 JTBC '밤샘토론'“2017 대한민국 정치 현주소는?”는 29일(금) 밤 12시 20분에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