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 수도권과 인접한 천안과 아산의 경우는 사적 모임이 4명까지만 허용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전국적으로 1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도내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며 “실국원장께서는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