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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규 아파트로 도로 폭 줄어...주민들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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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규 아파트로 도로 폭 줄어...주민들 '안전사고' 우려

최화운 기자 입력 2021/07/12 12:45 수정 2021.07.12 15:34

[순천=뉴스프리존] 최화운 기자= 순천시 조례동,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앞 입주 예정인 아파트로 인해 도로폭이 좁아지면서 교통체증이 일고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금호아파트 입구에서 순천병원까지 도로폭이 좁아진 구간은 차량들이 중앙선 침범 운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앞 신규입주 아파트옆 도로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앞 신규입주 아파트옆 도로

400여 세대가 입주 예정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학교, 종합병원과 기존 600여 세대가 인접해있는 지역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도로폭이 좁아져 통행하기 불편해졌고 교통사고 위험 엮시 높아졌다. 또 향후 출퇴근시 상습 정체지역이 될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인근 상인과 학교 관계자는 순천병원 뒤쪽 우회도로가 개통이 되어도 이 지역은 상습 정체구역이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관계당국에서 잘 검토해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는 "아파트 인·허가시 교통영향평가 등을 관련법규에 준해서 실시했다"면서 "주민들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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