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산시는 13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11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윤화섭 시장이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고양, 포천, 연천 3개 시·군을 제외한 28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회의에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수소도시의 확대·발전을 위해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라고 다른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산시는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과 적극 협력해 함께 발전을 이뤄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7기 3차년도 감사결과 보고 및 민선7기 4차년도 업무보고가 이뤄졌으며 ▲차기회의 개최 시·군 선정 ▲LH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설명서 발표 ▲대한노인회 지회 인력 인건비 공통기준 마련 제안 등 협의회 제안 안건 4건과 시·군 제안 안건 18건 등 모두 22건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