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현수 기자=연일 1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편의점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주(7월 5일~11일)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매출은 전주 대비(6월 28일~7월 4일) 142.6%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수요가 높게 나타나 수도권 지역 코로나 자가검시카트 매출은 163.8%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93.0% 늘었다.

세븐일레븐 노형균 비식품팀 담당MD는 "코로나19 4차유행과 함께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국민들이 스스로 방역관리에 앞장서 수시로 코로나 자가검진을 하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이달 31일까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1+1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은 지난 5월 7일부터 판매주인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상품이며, 1+1 행사 대상 상품은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2입’ 상품이다.

의료기기판매인허가를 갖춘 전국 세븐일레븐 4200여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요기요를 통해서도 1+1 이벤트 혜택과 배달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