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현수 기자=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N' 브랜드 전용 금융프로그램인 'N-FINANCE'(N-파이낸스)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인 'N'과 'N-line' 차량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자율상환형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해 할부 원금을 최대 80%까지 유예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수수료도 없어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언제든 상환 가능하다. 계약 기간 내 현대차 재구매 시 최대 64%의 중고차가격보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 된다. 차량가 3462만 원의 아반떼N 모델을 구입할 때, 3.3% 금리가 적용되며, 선수금의 1%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0.6%p금리를 추가 할인 받아 2.7%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Hyundai Mobility카드'로 100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는 N-파이낸스 이용고객에게 '인제스피디움N카드'(호텔 숙박+2인 조식부페+서킷 주행 쿠폰) 및 N 전용 세차용품, 현대 셀렉션 48시간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25%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