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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대학정보공시 '캡스톤디자인 운영' 거점국립대 1위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7/14 16:51 수정 2021.07.14 17:00
캡스톤디자인 거점국립대 중 1위, 기술이전 실적 전국 1위
충남대학교가 캡스톤디자인 운영과 기술이전 계약 실적 부분에서 거점국립대 1위를 달성했다./ⓒ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캡스톤디자인 운영과 기술이전 계약 실적 부분에서 거점국립대 1위를 달성했다./ⓒ충남대학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캡스톤디자인 운영과 기술이전 계약 실적 부분에서 거점국립대 1위를 달성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2021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2020년 기준)’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가 전체 151개 대학 중 캡스톤디자인 운영에서 거점국립대 1위, 기술이전 계약 실적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충남대가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에 최근 공시된 캡스톤디자인 운영(2020년 기준) 부분에서 캡스톤디자인 지원금 수령 학생 수 3302명으로 거점국립대 1위(전체 5위), 지원금 총 수령액 3억 4880만 2964원으로 전체 국립대 1위(전체 4위)를 기록했다. 또, 기술이전 계약 실적(2020년 기준)을 분석한 결과 243건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캡스톤디자인 운영 부문 거점국립대 1위 성과는 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산업연계, 기술혁신 캡스톤디자인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한국조폐공사 등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을 통해 매년 100여 건의 학생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한 결과다.

또, 기술이전 계약 실적 성과는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팀이 기술 수요자를 고려한 공동연구와 기술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협업한 결과로 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노력이 반영됐다.

충남대 LINC+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충남대의 대표적인 문제해결 교과목인 캡스톤디자인과 산업체 기술이전 실적이 전국에서 최상위권에 있음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충청권 산학협력 대표대학으로서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LINC+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후속 사업으로 'LINC3.0사업(5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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