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는 2021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2기 대학과정 졸업생 25명을 배출했다.
올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2021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느낌표학교는 50세 이상의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2년 간의 대학과정을 통해 인생의 제2막을 활기차게 보내고 지역사회의 영향력 있는 시민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졸업식에서 유순선 졸업생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교육 과정을 이수한 우리 2기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평생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00세 시대에 우리에게는 졸업 이후에도 많은 시간과 여정이 남아있다.”며 “오산시 전역에 평생학습을 확산시키고 그 과정에 여러분들이 함께 함으로써 행복한 배움의 여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