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가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전파 차단에 나선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시민은 무료로 검사가능(주민등록여부 불문)하며, 평일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진료소는 오거리 공원, 화지중앙시장 2주차장, 내동공원(리벤하임아파트), 강경공용주차장, 연무 쌈지공원 등에 설치돼 있으며, 비인두도말 PCR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약 2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해 숨은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발견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