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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예산군의장 “방역수칙·백신접종 당부”..
사회

이승구 예산군의장 “방역수칙·백신접종 당부”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7/15 11:59 수정 2021.07.15 12:36
- 제271회 군의회 임시회 개회, 23일까지 일정
- 하반기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감염경로도 모르는 깜깜이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박성민기자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감염경로도 모르는 깜깜이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박성민기자

[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감염경로도 모르는 깜깜이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1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국난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런 위기상황을 겪으며 국가의 대응능력과 국민의 헌신이 이 국난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최선의 방책은 외출이나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백신 예방접종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임할 수 있도록 접종 후 작은 이상 증상에 대해서도 세심한 점검과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군의회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박성민기자
군의회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박성민기자

군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오는 16일 행정복지·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청원 등 안건을 심사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는 2021년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청취 및 질의·답변이 예정돼 있다.

23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상반기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계획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업무보고 청취는 연초에 보고한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의장은 계속해서 “그동안 거둔 성과에 대해 정확하게 보고해달라”며 의원들에게도 세심하게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안건 심사에 있어서도 군민을 위한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달라”며 “집행부에서도 안건 심사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써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관내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책임감 없는 근무로 집단감염을 유발한 것은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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