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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가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07/16 16:09 수정 2021.07.16 16:17
화성도시공사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화성두시공사
화성도시공사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화성도시공사

[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로 사강공영주차장 인근 공터에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를 아름다운 화단으로 탈바꿈시켰다.

이곳은 일부 방문객들이 쓰레기를 몰래 버리던 곳으로, 악취와 위생문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경관개선 요구가 있었다.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는 송산지역의 쓰레기 무단 배출장소에 청소활동과 리사이클 가드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대상지 선정 및 경관개선방안을 기획하고 활동에 참여하여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됐다.

이범용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공간계획분과장은 “지저분했던 공간에 화사한 정원이 생기자 쓰레기 투기도 없어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장은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가 없는 쾌적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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