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경기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오는 30일까지 도매시장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통종사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의 특성에 맞는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으로 ▲유통종사자들의 고객응대 마인드 향상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홍보 ▲식품유통 지식 습득 ▲안전 농산물 생산과 취급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온라인교육과 함께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들이 각 점포를 방문해 교육안내와 코로나19 방역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활기찬 도매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더욱 발전하는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